• la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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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제목
  • 시작의 아이 [-1키] -멜로디MR
  • 가수
  • 박다혜, 마크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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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-1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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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Lite MR

  • 존재하는 이유
    그런 건 아무래도 좋으니
    그리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
    바람아 불어라

    달을 찾는 이유
    예쁜 건 언제 봐도 좋으니
    나는 세계의 시계를 부수고
    너에게 닿는다

    너와 함께 바라본
    붕괴하는 세상의 반짝임을
    그 찰나를 별의 시작이라고 부를 거야

    시간의 중력으로는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
    따라잡을 수 없을 테니까

    시작의 푸름에
    모든 이름에
    네가 새겨져 있을 뿐
    낮과 밤을 지나 새벽 속에도
   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

    열 번의 기적처럼
    널 가득 안은 채
    그대로 멈춰라
    내 하루에 번져 가는 시작의 너

    달이 예쁘다고
    네게 말해 줬던 그 밤은
    너무 뜨겁지도 아쉽지도 않은
    고요함이었지

    너를 찾은 이유
    어쩌면 찾지 않았을지도
    사실 언제 만났어도 지금처럼 너를 좋아했을 거야

    너와 함께 바라본
    마주하는 눈빛의 반짝임을
    그 찰나를 시작의 별이라고 부를 거야

    처음 느낌 그대로
   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
    완성해 낼 수 있을 테니까

    시작의 푸름에
    모든 이름에
    네가 새겨져 있을 뿐
    낮과 밤을 지나 새벽 속에도
   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
    백야의 하늘 아래
    널 가득 안은 채
    그대로 멈춰라 내 하루에 번져 가는 시작의 너

   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 안고
    그 품이 그리워 미래에 더 아파할 거야
    언젠가 시간보다 늦었던 마음이 밉지 않도록
    천 개의 바람으로 날아가 흩어지기 전에

    내 모든 이름에
    꿈의 흐름에
    네가 새겨져 있는 걸
    숨과 바람 사이 영원 속에도
   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
    만 개의 계절 속에
    태어나는 시작의 푸름으로 부르는 노래
    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야

   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 안고
    그 품이 그리워 더 아파할 거야